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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노트

1/3, 서른 번째 날의 TIL(Medium - Baker)

오늘은 Docker-compose를 이용해서 Django 컨테이너도 실행시켜보고 Django 강의도 들었는데, 이 내용은 따로 GitHub에 마크다운 파일로 정리해두려고 한다.

 

그 외에는, 오랜만에 Medium 아티클을 읽었는데 그 중에 Baker라는 스마트 앱 개발 사례를 통해 LLM과 현대적인 개발 도구의 활용법에 대해 배웠다. 이 앱은 AI를 활용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. Baker는 파이썬으로 개발된 오픈소스 프로젝트로, 재료 데이터셋을 구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사례이다.

 

특히,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최신 GPT-4o 모델을 사용해 이전에 실패했던 데이터 파싱 문제를 해결하고, 100% 성공률로 데이터를 정리했다. 이후, 단위의 표준화와 데이터 정규화를 통해 추천 시스템의 정확도를 높였다. FastAPI와 Streamlit을 사용해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를 구축했으며, Cursor라는 AI 개발 도구를 활용해 프론트엔드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개발한 점도 인상적이었다.

 

이 프로젝트는 오픈소스로 GitHub에 공개되어 있으며, 무료 배포 플랫폼(Streamlit Cloud, Koyeb)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. 앞으로는 데이터베이스 확장, 시맨틱 검색, 유연한 검색 기능 추가 등의 방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.

 

이 글을 통해, 단순히 기술 구현을 넘어 AI가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배웠다. 데이터 구조화와 AI 활용의 잠재력을 다시금 깨닫게 된 사례였다. 내가 지금까지 배운 AI는 그저 이론일뿐 실생활의 문제에 적용한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, 여러 모델을 사용하는 연습을 하고 있으므로 그 모델들로 내 실생활의 문제 또한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. 다음주도 화이팅